우연한 기회에 마법선생 네기마 라는 제목의 만화를 알게 되서리…
현재 정식 번역된건 물론, 개인적으로 번역해서 올린거 까지(100회) 몽땅 다 받아서 봤다.
무려 31명이나 되는 여자들에 둘러 쌓인 주인공에
(거기다 한명 씩 차례로 주인공을 좋아하게 된다. 주인공은 무려 10살!!!)
므흣한 장면이 자주 나와서 변태 작가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뒤로 갈 수록 스토리가 흥미롭게 진행되는거 같다.
일본에서도 아직 연재 중인거 같고.. 빨리 빨리 나왔으면 좋겠구만
만화책으로 나와 있는걸 다보고 나니 다음으로 눈이 가는게 애니판!
아마 올해 초 쯤에 나와서 완결이 된거 같은데…
이주 금토일에 걸쳐서 다 보고야 말았따.
역시나 원작과는 조금 다른 설정과 스토리 진행에,
만화가 연재중인지라 오리지날 스토리로 끝을 맺었다.
(만화의 설정을 어느정도 반영된거 같기도 하다)
마지막 전투 장면은 머랄까;; 조금 억지스럽기도 하고;;;
(그래도 원작도 종결될 때 쯤에는 그와 같은 상태가 아닐까 하는..-_-)
머.. 암튼 재밌게 봤다.(도대체 안 재밌게 본게 머냐?-_-)
이제 남은 건 원작 만화를 즐기는 것 뿐 🙂
(초반 미소녀물에 가까운 분위기에서 판타지에 가까운 분위기로 가고 있는 것이.. 앞으로가 기대된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