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카르타 ~ 팬텀 오브 아발랑슈 ~

크~ 역시 소프트 맥스!

처음 나왔을 때는 사양이 안 좋아서 할 형편도 안됐고,

평판이 썩 좋지 않아 한동안 잊고 있었던 게임

문득 심심 해서리… 구해서 해봤는데…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군 🙂

비롯 완성도는 좀 떨어지고;;;

전투는 좀 지겹고;;;

여기 저기 버그에;;;

엉성한 3D 그래픽 이긴해도;;;;

후반에 이어지는 반전에 엔딩후 이어지는 반전까지!

음.. 아주 예상 못한 바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이상 ~

(흐… 좀 당황스러웠던건 마지막 전투에 주인공이 빠지고

여주인공이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 이라니;;;

전부 8명이라서 1명이 빠질꺼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도라가 아니라 칼린츠 였다니;;;;)

암튼… 간만에 해본 소맥 겜 이었는데 대만족 🙂

PS2용으로 나온 마그나 카르타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Windows CE 포팅… 어렵다….;;;;

머.. 어느 OS 든 새로운 플랫폼으로 포팅하는 건 어려운 일이겠지만….

Windows CE의 포팅도 만만치는 않다.

그나마 같은 프로세서를 쓰는 경우 라면 훨씬 수월하겠지만.

TI에서나오는 칩같이 ARM 기반의 멀티 코어 프로세스 같은 건

정말 곤란하다

CSP(Chip Support Package)라는 부분 부터 시작해서

각종 드라이버, 레지 스터 등등…

정말 할일이 많다…

끙… 남는 시간에 경험 삼아 시작한 거긴 하지만;;;

완성할 수 있을 지… 쩝;;;;

아… 덧붙이자면… 저번에 얘기 했던 4.0 시리즈와 BSP 부분이 달라진건

5.0에서 부터 새로 도입된 product-quality OAL model(맞나?-_-) 인 듯 하다.

보드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을 최소화한 새 OAL 모델.

아무리 그래도… 설명이 제대로 안나와 있는건 너무 하잖아;;;

러브 히나 – TV판 –

역시나 원작 만화와는 또 다른 재미.

몇몇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오리지널 스토리, 원작과 다른 설정 등으로 원작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다.

기본 줄거리는 역시나 어릴때의 약속 때문에 동대를 목표로 하는 삼수생 케타로와

짝사랑하던 세타 + 잘 기억하지 못하는 어릴적 일로 동대를 목표로하는 우등생 나루의

러브 스토리;;;

그래도 애니에서는 결국 케타로의 약속의 그녀가 누구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다.

나루의 케타로에 대한 감정은 좀 더 확실히 드러나는 편이고…

머.. 몇몇 에피소드는 좀 황당한 설정이었지만.. 원작 후반부 보다는 나았던거 같다;;;

조금 아쉬운것은.. 25화는 그 전으로 옮기고 24화의 내용으로 끝을 냈으면 좀 깔끔했을 꺼 같다는 생각…

(마지막화가 총집편 이었던건 좀;;;)

애니 방영시기와 원작 연재 시기를 잘 모르겠지만 두 개가 ㅤㄱㅕㅍ친 탓일 수도 있을꺼 같긴하지만…

아직 극장판인 듯한 스페셜 시리즈와

카나코 얘기가 담긴 어게인이 남았네 🙂

나머지도 빨리 봐야징…

p.s. 쩝… 정보를 좀 찾아볼려고 ‘러브 히나’로 검색 했더니 이상한 거만 잔뜩 나오는군;;; 역시 이 애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감독 : 도이 노부히로
배우 : 다케우치 유코, 나카무라 시도, 히라오카 유타, 오츠카 치히로, 요우
장르 : 드라마, 환타지, 로맨스
등급 : 12세 이상
상영시간 : 118분
제작년도 : 2004년
개봉일 : 2005년 03월 25일
공식홈페이지 : www.bewithyou.co.kr www.ima-ai.com

– 2005년 7월 17일 안방극장 –

http://www.nkino.com/Movies/movie.asp?id=12129

비의 계절… 6주동안의 기적…

꽤 감동적인 이야기..

마지막에 일기장을 통해 밝혀지는 사실은

머랄까.. 비현실적이긴하지만.. 영화를 더 감동적으로 만들더만…

(어차피 첨부터 비현실적이었으니;;;)

Windows CE, OAL 그리고, 디바이스 드라이버… 그들의 이야기

우우… 한 2주 넘게 계속 문서 보면서 공부하고, 샘플 소스 보고했더니 머리가 다 아프다=_=

그래도 아직 잘 모르겠당;;;;

일단 이제 까지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최초로 할 일은 역시 BSP를 만드는 일이다.

BSP라는건 타겟 보드에서 Windows CE를 돌리는데 필요한 것들을 OEM이 구현해 놓은 것으로…

bootloader, OAL, Divece Driver, 설정 파일 등으로 이루어 진다.

Windows CE 라는게 소스를 다 공개하지 않는 이상. 환경이 다른 수많은 타겟 보드에 올라가게 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뛰어난 추상화와 계층화로 칩이나 보드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들만 분리 시켜서 각 OEM이 그 것들을

원하는 대로 수정하게 하는것. 바로 그 부분. OEM Layer에 해당하는 것이 BSP다.

bootloader라는 것은 알다시피 타겟이 부팅되면 최초로 실행되어 OS를 로딩해 주는 부분. 문서상으로 봤을때는,

개발시에 타겟으로 OS를 다운로드하고 램으로 로딩하는 역할을 해서 개발을 도와주며, 최종 제품에는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같은데… 그건 잘 모르겠다.

그 다음. OAL. 대충 Windows CE의 서비스나 기능 중에서 타겟에 따라 변경해 주어야 하는 함수들의 집합이라고 할까..

근데 이게 상당히 골 때리는게 4.0에서 5.0으로 넘어 오면서 함수 구성이 좀 바뀐거 같은데…

문서가 반영을 못하는 듯 하다-_-;

머.. 암튼 아무리 타겟마다 달라진다해도.. 그건 일부에 불과 하고 로직이 같은 경우가 많을 터…

어떤 타겟에서든 동일한 로직이 있고, 칩이 같은데 한해서 동일한 로직이 있겠지.

나머지는 보드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테고…

기존에는 아마 이런 부분들을 모두 복사해온 다음에 그 다른 부분만 고쳐서 쓴거 같은데…

이번에는 각각 구분해서 나눠진거 같다.

전체적으로 같이 쓰는 루틴이 담기 함수가 있고 거기서,

칩마다 다른 함수를 부르고…

거기서 다시 보드 마다 다른 함수를 부르고..

머.. 이런식..

그래서 같은 칩을 쓴 타겟에 대한 BSP가 있을 경우엔 일이 상당히 줄어 들게 되는 듯…

( 머.. 어차피 그전에도 일이 적은건 마찬가지네;;; )

암튼…. 문서에도 그렇게 안 나와 있고 누구하나 얘기를 안해줘서 잘 모르겠다만;;-_-;;;

마지막으로 디바이스 드라이버.

머.. 장치마다 구현해 줘야 하는건 당연한 거고… 날 괴롭혔던 것 한가지는.. ISR을 어떻게 할것인가…

즉… 인터럽트가 발생 했을 때.. 해당 하는 디바이스에 맞게 처리를 어떻게 해줄까인데…

혼란 시켰던 것 중에 하나가 ARM 계열은 단일 ISR을 지원한다는것.

즉, 인터럽트가 발생하면 무조건 특정한 함수(OEMInterruptHandler)가 호출된다는것. 그럼 모든 인터럽트에 대한

처리를 여기서 해줘야하나? 그건 아니다.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초기화 될때 별도로 인터럽트에 해당하는 ISR을 등록할 수가 있거든.

거기서 등록해 놓으면, OEMInterruptHandler에서 자기가 처리하지 않은 인터럽트에 대해서는 등록된 ISR을

호출해 주도록 하는 것이다. 이 때, IST(Interrupt Service Thread)인가 에서 적당한 처리를 해주게 하기 위해서

논리적 IRQ(sysintr. OEMInit 시에 물리적인 IRQ와 맵핑시킴)과 Event 객체를 등록하기도 한다.

==

음…

일단 오늘은 이정도…

러브 인 러브 (원제 : 러브 히나)

앞의 ‘마법선생 네기마’를 그린 아카마츠 켄의 전작.

네기마 다음 편을 기다리가다 문득 네기마 서평에서 ‘러브 인 러브’란 만화에 대한 좋은 평가를 본 기억이 나서,

볼까 싶어서 푸르나를 뒤졌더니….

‘러브 히나’ 라는 제목과 함께 검색되더 라는…

음.. 러브 히나라… 어디서 많이 듣던 제목인데…-_-a

아! 그 유명한 미소녀물!

흠.. 내용 같은 건 전혀 모르지만… 웬지 유명한 작품이다.;;

암튼 일단은 받아서 보고 있는데… 이것도 그런대로 재밌네 🙂

역시나 아카마츠의 작품 답게 므흣한 장면이 자주 나오고-_-

설정도 비슷한 부분이 좀 군데 군데 눈에 띄긴하는데…

(주변 여자들이 모두 좋아하는 주인공, 힘 넘치는 여주인공 – 아저씨를 좋아하는데다 자기도 모르게

점점 주인공은 좋아하는.. , 그리고 (모두가 다 아는)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여자 캐릭터 까지.

머.. 네기마는 여자 등장인물이 워낙 많아서 비교가 좀 그렇지만;;;; )

머.. 내용은 일류대인 동경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는 3수생 주인공과 똑똑한 여주인공의 러브 스토리 정도..

(마지막 권을 살짝 본 바로는 둘이 잘되는거 같드만..)

암튼.. 아직 애니는 보지도 못했고, 만화책도 반도 못받네. 한동안 심심 하진 않겠군 🙂

(흠.. 최근들어 미소녀물을 많이 접하는군-_-)

마법선생 네기마

우연한 기회에 마법선생 네기마 라는 제목의 만화를 알게 되서리…

현재 정식 번역된건 물론, 개인적으로 번역해서 올린거 까지(100회) 몽땅 다 받아서 봤다.

무려 31명이나 되는 여자들에 둘러 쌓인 주인공에

(거기다 한명 씩 차례로 주인공을 좋아하게 된다. 주인공은 무려 10살!!!)

므흣한 장면이 자주 나와서 변태 작가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뒤로 갈 수록 스토리가 흥미롭게 진행되는거 같다.

일본에서도 아직 연재 중인거 같고.. 빨리 빨리 나왔으면 좋겠구만

만화책으로 나와 있는걸 다보고 나니 다음으로 눈이 가는게 애니판!

아마 올해 초 쯤에 나와서 완결이 된거 같은데…

이주 금토일에 걸쳐서 다 보고야 말았따.

역시나 원작과는 조금 다른 설정과 스토리 진행에,

만화가 연재중인지라 오리지날 스토리로 끝을 맺었다.

(만화의 설정을 어느정도 반영된거 같기도 하다)

마지막 전투 장면은 머랄까;; 조금 억지스럽기도 하고;;;

(그래도 원작도 종결될 때 쯤에는 그와 같은 상태가 아닐까 하는..-_-)

머.. 암튼 재밌게 봤다.(도대체 안 재밌게 본게 머냐?-_-)

이제 남은 건 원작 만화를 즐기는 것 뿐 🙂

(초반 미소녀물에 가까운 분위기에서 판타지에 가까운 분위기로 가고 있는 것이.. 앞으로가 기대된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