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제폰이라는 애니에 대해서 처음 얘기 들은게 1년 쯤 전이던가?
당시에 나귀에서도 전편을 구할 수 없었던 지라 일단 놔두고 있다가
얼마전에 다시 회사 사람한테 라제폰에 대해 듣고 보기로 결심..
약 1주일에 걸쳐 다 보고야 말았다.
첫 느낌은 머랄까… 듣던대로 에바랑 비슷하다는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풍기는 분위도 그렇고..
등장하는 로봇(?)이 생물 비스무리하다는 것도 그렇고…
머.. 음악이라는 소재로 해서 로봇 애니에 접목 시켰다는 건 좀 독특하긴 했지만..
다 보고난 소감은…
역시 에바 비슷하다는 느낌이다-_-;
거의 끝날때 까지 비밀로 꽁꽁 둘러싸사 궁금하게 하다가.. 속시원히 밝히지도 않고…
알수 없는 내용들을 쏟아내면서 끝내 버리다뉘…;;;
머.. 에바보다는 낫지만;;; (에바의 TV판 엔딩은 정말-_-)
암튼.. 재밌게 봤다. 좀 찝찝한 기분도 들지만…
극장판에서는 TV에서 제대로 밝히지 않은 사실들도 어느 정도 밝혀 준다고 하니까..
일단 극장판을 한번 봐야겠다.
(그리고 어디서 해설도 찾아보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