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100배 일 잘하는 개발자 모시기
조엘 스폴스키 지음, 이석중 옮김 / 위키북스
나의 점수 : ★★★★
좋은 인재 구하기에 대한 내용이 참 공감가는 책
같이 회사댕기는 선배의 권유로 읽어 본 책. “조엘 온 소프트웨어” 라는 블로그 & 책으로 유명한
조엘 스폴스키의 2번째 책이다.(번역된게 두번짼가… 암튼… 그 아저씨가 쓴거다)
한마디로 좋은 인재를 구하고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좀 과장된 면이 없지 않은거 같지만 저자의 표현으로는 최고의 인재를 구하는 방법이다)
좋은 인재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최상의 근무 환경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과
진짜 좋은 인재들은 인력시장에 나오지 않는다는 건 참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인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좋은 인재를 미리 확보 해야 한다는 말도…
내가 인사나 채용에 관해서는 눈꼽만치도 권한이 없긴 하지만…
회사에서 이런 내용을 적극 수용했음하는 생각이다.
책에 첫머리 부터 나오는 최상의 근무 조건을 갖추어서 좋은 개발자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저저의 주장은
지금의 상황과 요즘들어 들던 생각 등과 맞물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수익을 낼때까지 받쳐줄 자금력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그 주장에 따라 좋은 인력을
구하는게 급선무 일텐데, 자금이 없으니 그러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좋은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고,
좋은 인력이 부족하니 회사 성장이 더뎌지고…
성장이 안되니 자금이 부족하고…
악순환의 고리에 빠진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