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장 점검 결과, KRX는 2026년 8월 11일 정상 개장했고 미국장도 NYSE 기준 정규 거래일입니다. 국내 증시는 수출 호조와 대형주 반등이 버팀목이었지만, 업종별 순환매와 코스닥 수급 엇갈림은 계속 확인된 하루였습니다.
📈 오늘 증시 마감
코스피는 6,345.53 (+0.73%), 코스닥은 857.84 (+0.39%)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21조9,606억원, 코스닥 거래대금은 6조7,942억원 수준이었습니다.
장 초반 변동성은 있었지만, 반도체 대형주와 일부 성장주가 지수를 끌어올리며 양 시장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 출처: Naver KOSPI, Naver KOSDAQ, NYSE
💰 수급 동향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708억원, 외국인이 +535억원, 기관이 +212억원 순매수였습니다. 기관 내부에서는 금융투자 -2,089억원 매도와 투신(사모) +2,717억원 매수가 대비됐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4,351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62억원, -954억원 순매도였습니다. 대형주가 버틴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개인 중심 방어 성격이 더 강했습니다.
📎 출처: Naver KOSPI 수급, Naver KOSDAQ 수급
🏢 주요 종목
삼성전자는 239,500원 (+4.13%)으로 강하게 반등했고, SK하이닉스도 1,425,000원 (+0.35%)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54,500원 (-3.54%),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98,000원 (-4.69%)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코스닥 대표주 셀트리온은 210,500원 (+4.73%)으로 반등해 코스닥 지수 방어에 힘을 보탰습니다.
📎 출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셀트리온
💱 환율 및 원자재
원/달러 환율은 1,413.10원 (-6.40원)으로 내려왔습니다. 달러 강세 부담이 완화되며 국내 증시에는 일부 우호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국제 원자재는 상승 압력이 두드러졌습니다. WTI는 82.13달러 (+5.05%), 두바이유는 84.06달러 (+6.27%), 국제 금은 4,419.70달러 (+0.45%)를 기록했습니다. 유가 급등은 운송·화학 업종 부담, 금값 상승은 안전자산 선호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출처: Naver 환율, Naver WTI, Naver 두바이유, Naver 국제 금
🪙 암호화폐 동향
비트코인은 63,513.02달러 (-0.71%), 이더리움은 1,863.91달러 (-0.49%)로 일봉 기준 약세였습니다. 국내 증시가 반등한 것과 달리 가상자산은 단기 위험선호가 다소 약해진 흐름입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장중 63,451달러, 이더리움은 1,853달러까지 저점을 낮추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 출처: Binance BTCUSDT, Binance ETHUSDT
🧭 마감 상세 분석 및 내일 전략 포인트
-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체력을 확인했고, 코스닥은 개인이 수급을 떠받친 구조였습니다. 시장 내부 체력은 완전한 확산보다 선택적 반등에 가깝습니다.
- 삼성전자 급반등이 지수 심리를 살렸지만 SK하이닉스 상승 폭은 제한적이어서 반도체 전체가 다시 일방향 추세로 전환했다고 보기에는 이릅니다.
-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조정은 최근 강세 업종의 차익실현 성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내일은 2차전지·방산의 눌림목 매수 유입 여부가 중요합니다.
- 원/달러가 1,410원대로 내려온 점은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이지만, 국제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비용 부담을 다시 키울 수 있는 변수입니다.
- 뉴욕증시가 혼조 출발한 만큼 국내 시장은 내일 새벽 미국장 마감 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유가와 금리 기대 변화가 반도체·성장주 방향을 흔들 수 있습니다.
내일 체크포인트 3개
- 외국인 현물 수급이 코스피에서 하루 더 이어지는지
- 삼성전자 반등이 SK하이닉스와 코스닥 대형주로 확산되는지
- 유가 급등과 환율 안정 중 어느 변수가 장 초반 주도권을 잡는지
📎 출처: Naver 증권 뉴스, Naver 지수
🔭 내일 전망 및 주요 일정
내일 국내장은 오늘의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단기 기술적 반등에 그칠지를 가르는 시험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환율이 안정된 반면 국제유가가 급등한 만큼, 반도체·수출주와 비용 민감 업종의 주가 반응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주요 일정으로는 미국장 야간 흐름과 국제유가 방향, 원/달러 환율 1,410원대 안착 여부, 그리고 코스닥 신규 상장 예정 종목 케이앤에스아이앤씨의 8월 13일 거래 개시를 앞둔 IPO 수급 분위기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출처: Naver 증권 뉴스, NY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