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증시 마감
2026년 6월 5일 KRX는 정상 개장했으며, 국내 증시는 대형 반도체와 성장주 중심의 매도 압력으로 급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8,160.59로 전일 대비 -478.82포인트(-5.54%) 하락했고, 코스닥은 1,002.44로 -47.29포인트(-4.50%) 내렸습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45조 7,384억원, 코스닥 10조 6,386억원으로 합산 약 56조 3,770억원 수준이었습니다. 코스피 상승 종목은 225개, 하락 종목은 672개였고, 코스닥도 상승 389개 대비 하락 1,298개로 약세가 넓게 퍼졌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 +3.94%, 담배 +1.99%, 호텔·레저 +1.71%가 상대적으로 강했습니다. 반면 통신장비 -8.57%, 복합기업 -8.19%, 반도체와 반도체장비 -7.61%, 전자제품 -7.47%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 출처: 네이버증권, NYSE 휴장 캘린더
💰 수급 동향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4조 2,242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3조 5,210억원 순매도, 기관이 9,43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눌렀습니다.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 부담이 커진 점이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약화시켰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336억원 순매수, 기관이 1,452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820억원 순매도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코스피에서 차익 -1,178억원, 비차익 -8,538억원으로 합계 -9,716억원 순매도였습니다. 코스닥 프로그램도 합계 -1,15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 출처: 네이버증권 KOSPI 수급, 네이버증권 KOSDAQ 수급
🏢 주요 종목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삼성전자가 329,000원(-6.40%), SK하이닉스가 2,070,000원(-9.92%)으로 크게 밀렸습니다. 삼성전자우 -4.09%, SK스퀘어 -7.57%, 삼성물산 -13.93%도 약세였습니다. 반면 삼성전기 +2.39%, HD현대중공업 +2.00%은 상대적으로 견조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알테오젠 -4.04%, 에코프로비엠 -8.76%, 에코프로 -8.00%, 레인보우로보틱스 -6.44%가 하락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6.17%로 낙폭이 컸고, 원익IPS는 +4.32%로 반등했습니다. 오늘 특징은 반도체·2차전지·로봇 등 고밸류 성장주에 매도가 집중되고, 은행·일부 경기방어/조선주가 방어력을 보인 흐름입니다.
📎 출처: 네이버증권 KOSPI 시총, 네이버증권 KOSDAQ 시총
💱 환율 및 원자재
원/달러 환율은 오후 4시 30분 기준 1,539.60원으로 전일 대비 약 +2.17% 상승했습니다. 환율 급등은 외국인 수급 부담과 성장주 약세를 키운 요인으로 해석됩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국장 마감 전후 약세였습니다. S&P500 선물은 7,548.00(-0.86%), 나스닥100 선물은 30,064.25(-1.64%)를 기록했습니다. WTI 원유는 92.39달러(+0.25%), 금 선물은 4,487.80달러(+0.28%)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 출처: Yahoo Finance 환율, Yahoo Finance S&P500 선물, Yahoo Finance 원유
🪙 암호화폐 동향
암호화폐 시장도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비트코인은 62,172달러(-2.40%, 24시간), 이더리움은 1,656.11달러(-6.89%, 24시간)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알트코인도 약세였습니다. 솔라나는 65.33달러(-6.14%), XRP는 1.12달러(-4.59%), 도지코인은 0.0836달러(-6.18%) 수준입니다.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의 낙폭이 커, 시장은 방어적 포지션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 출처: CoinGecko
🔭 내일 전망 및 주요 일정
내일인 6월 6일은 토요일이어서 KRX 정규 거래는 없습니다. 다음 국내 거래일에는 원/달러 환율 1,500원대 안착 여부, 외국인의 반도체 순매도 지속 여부, 미국 기술주와 나스닥 선물 흐름, 은행·조선 등 방어 업종의 상대 강도를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장은 휴장 일정이 아닌 정상 일정으로 확인되며, 한국 시간으로 밤 사이 발표되는 미국 고용·금리 관련 지표와 연준 인사 발언, 원유·금 가격 흐름이 다음 거래일 국내 증시의 출발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처럼 환율과 외국인 수급이 동시에 흔들리는 장에서는 지수 반등보다 업종별 차별화 여부가 더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 출처: NYSE 휴장 캘린더, 네이버증권